[상암동 맛집]청담이상 상암 DMC점-일본식 퓨전 주점


상암동 팬텍 뒷골목에 숨은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 하나 청담이상



일본식 퓨전 주점이라 겉보기에는 허름해 보이지만

맛 보장에 프라이빗?한 장소를 원한다면

청담이상을 추천한다.


단, 신발벗고 들어가야 해서 겨울철 부츠를 신은 여자분들은 꺼려질 것 같다.


룸 안에 자리 잡았다.

문을 닫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으니 더 좋다.


청담이상 룸안에서 찍은 바깥 풍경~!!


안주를 주문하면 요 풋콩과 미역줄거리 무침이 나온다.

사진 예술이네~^^


여러가지 메뉴(사시미, 철판요리, 탕류, 구이, 사라다 등등)가 있지만

주문한 안주는 튀김류~!!

다이어트를 잠시 잊고 먹빵의 세계에 빠졌다.


청담이상 문어 가라아게

문어 숙회만 먹다가 요렇게 튀겨서 먹으니 신세계다. +_+



청담이상 모듬 꼬치 구이

저 계란 노른자와 마요네즈를 섞어서 찍어 먹으면 완전 맛있다.

맥주가 빠질 수 없지.

어쩜 맥주도 이리 맛있을 수가 있을까?

술안주가 맥주를 부르는 맛일까?


청담이상 맘에 든다.

내가 접수했다.





티스토리 rss 신청하기 - 네이버 검색 노출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한지 한달이 안되었다.

글을 올릴 때마다 

내 글이 검색이 될까?하는 의문이 들어 

다음과 네이버에 검색을 해봤는데

다음에만 검색이 되고

네이버는 검색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알아보니

네이버 블로그는 자동으로 노출되는데

티스토리같은 외부 블로그들은 자동으로 검색되지 않는단다. ㅠㅠ


그럼 네이버에도 노출되게 만들어야지~!!

검색하면 아직은 네이버니까~


여기서 잠깐!!

rss 신청하기위해서는 블로그에 글이 1~2개 있어야 함.


글이 등록되어있다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rss 등록하면 된다.


일단 네이버 고객센터 메뉴로 들어가야 한다.

난 고객센터 찾기도 힘들더라는 ㅠㅠ

네이버 홈에서 메뉴들이 보이는데 "더보기" 메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서비스 전체보기 선택하면 고객센터가 표시된다.



통합검색 선택


검색 반영 요청하기 선택


외부블로그(다음, 티스토리등), 웹문서(설치형 블로그, 외부사이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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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에 등록된 글이 있습니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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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사이트 추가 선택


rss 신청할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입력한다.


빨간 네모 부분인 meta tag를 복사한다.

그리고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 연다.


HTML/CSS 편집 메뉴 선택


<head> tag 아래에 아까 복사한 meta tag 붙여넣고 저장한다.

그리고 네이버로 다시 가서 확인 버튼 누른다.



이렇게 내 티스토리가 목록으로 표시된다.

내 티스토리 선택한다.


RSS 제출 선택


RSS등록할 주소를 입력 후 확인 버튼 누르면 끝~!!

RSS 주소는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뒤에 /rss를 붙여서 입력하면 된다.


등록된 RSS가 표시된다.

네이버 한개의 ID당 10개의 외부 블로그 rss 신청이 가능하나

다음 블로그는 한개만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가 쉬운게 아니구먼ㅠㅠ





[상암동 맛있는 커피]컬리넌, Cafe cullinan


상암동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장사?가 잘되는 커피집중에 한군데

컬리넌!!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지하 1층에 있다.


커피맛에 조예가 깊지 않은 나도 정말 좋아하는 커피집이다.

맛있다.

그리고 라떼아트가 너무 이쁘다.



컬리넌 입구

점심시간에는 자리잡기 어렵다.


cullinan 배전기

저녁 늦게 9시쯤 가면 실제로 로스팅 하는 것을 볼수도 있다.

주로 모카를 먹는다

맛도 있지만 라떼아트가 너무 이쁘니까ㅋㅋ

예전에는 쁘레첼을 같이 줬는데, 요즘은 쁘레첼 안준다.

내가 너무 마니 먹어서 그런가 ㅠㅠ


가격은 착하다.

모카는 3500원이고 가장 비싼 메뉴 축에 든다.

가끔은 카라멜시럽도 아트에 쓰이고~

스타벅스, 커피빈 같은 브랜드 커피에 비해 맛있고 정성도 있고 가격도 훌륭하다.











홈텍스로 임대사업자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방법


세금계산서가 메일로 날라오면 홈텍스에서 부가가치세 신고를 한다.

이번까지 3번 신고했지만,

쉬운 것 같으면서도

매번 할 때마다 인터넷을 미친듯이 찾아보고,

세무서에 전화한다.


그래서

나를 위한 포스팅!!!

매번 분노의 검색질이 필요없게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될 수 있도록 써보겠다. 음하하하...


오피스텔을 분양을 받은 후

본인이 살지 않고 임대사업을 하고 싶을 경우

계약금부터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임대사업자 사업자등록 신청을 관할 세무서에서 한다.

이때 환급받을 통장을 가져가서

 이 통장으로 환급받는다고 하면 한 번만 세무서 가면 된다.

환급받을 통장을 등록하지 않으면 세무서를 또 다시 가야한다. ㅡㅡ;;


계약금및 중도금을 납부하고 부가세 신고기간이 되면

세금계산서가 날라온다.

(신고기간이 언제인지는 모르나, 나는 세금계산서를 받고 그달 25일전까지 신고함)

이때부터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서 부가세 신청을 하면된다.


이때 일단 홈텍스에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고

공인인증서 로그인한다.


신고/납부 메뉴 선택


부가가치세 메뉴 선택


정기신고 메뉴 선택

조기환급은 신청은 언제 누르는지 모르겠으나, 

정기신고기간이 아니라고 팝업이 표시되면 조기 환급신고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가??ㅡㅡ^


이번에 한참 헤맨 이유가 신고기간이 2015-07-01로 자동 세팅이 되어 있어서다.

나는 9월에 이미 부가세 신청해서 받았는데 그 금액까지 합산해서 전자세금계산서가 불려와서 한참 해맸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내가 생각하기에 6월과 12월은 확정신고기간이라 날짜가 저렇게 세팅되는 것 같다.

확정신고기간, 즉 7월~12월까지 부가세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저 날짜를 변경하지 않고 진행하면 된다.


나는 이미 9월에 신청 후 부가세 환급을 받았으므로 그 이후 날짜로 암때나 변경하였음.

(나는 10월 1일로 변경함.)

달력 모양 선택하면 날짜 변경 가능함.


신고기간의 날짜 확인, 사업자 등록번호 입력, Email 입력하고 다음으로 이동


다른 곳은 그대로 두고, 저 곳(건물 등 감가상각자산 취득명세서)만 체크하고 다음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화면 중 우리가 입력해야 할 부분은 1번과 2번

먼저 1번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이 화면에서 전자세금계산서를 조회하고 불러오면 금액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 상태에서 저장하면 이전 화면으로 이동한다.


2번 선택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표시된다.


아까 전자세금계산서에 불러온 금액을 각각 1번과 2번에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일반매입에서 고정자산 매입으로 금액이 이동되는 것이 확인된다.

여기까지 하면 다 된 거다.


환급받을 은행명(세무서에 등록한 은행)과 계좌번호 입력 후 신고서 입력완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평소에는 여기까지 했는데 

지금이 확정 신고 기간이라 그런가 다음 화면이 추가적으로 표시된다.

그냥 입력완료!!

왜냐하면 전자신고세액공제는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1만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함!!


환급받을 금액이 1만원 늘어났음.

더 받으니 좋구먼..ㅋㅋ

환급받을 은행명과 계좌번호 다시 입력하고 신고서 입력완료 버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신고 내용 요약 화면이 표시된다.

신고서 제출하면 끝~!!!


간단하지 않은 것 같으나

간단한 임대사업자 부가세 환급방법이다.

이렇게 간단한걸 세무사에게 대리하면 건당 9만원을 받는다. ㅡㅡ;;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쓰담쓰담~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vs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



주말에 홈플러스 가서 장을 보는데..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vs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를 나란히 시식 했다.

나는 워낙에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크림파스타만을 고집하고, 

남편은 무조건 토마토파스타만 먹는다.

우리 딸에게 각각 먹여보고 머가 맛있냐고 하니 둘다 맛있단다. ㅡㅡ;


두 개 다 사와서 주말 한끼 해결하기로 하고 사왔다.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와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의 각 용량(동원 455g, 백설350g)

용량과 사은품 측면에서 동원이 승리!!


바로 요리 시작~!!



소금 반스푼과 포도씨유 넣고 물을 끓인다.

레시피 찾아보면 올리브유를 넣으라고 하나 

우리집에는 포도씨유만 있으니까ㅋ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10분간 삶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불은 면을 좋아하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내 취향대로 조금 푹~익힌다.



면이 다 삶아질때 쯤

 소스를 붓고..

사은품으로 받은 껍질벗긴 알감자를 나누어 넣어줌.

동원에서 받은 사은품인데..백설 크림에도 같이 넣어 주었음.ㅋ



면을 넣고 뒤적이면 요리 끝~!!

너무 간단하다.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와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로 한끼를 때울 수가 있으니 너무 좋은걸ㅋㅋ


애들은 반 반씩 주고

나는 맥주와 먹고

ㅋ 맛있다.

나는 역시 백설의 크림치즈 파스타!!

그러나 동원의 토마토 파스타도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소스에 비해 토마토가 진짜 많이 들어있어 있는 것 같다.


남편은 토마토 소스.

남편은 크림파스타는 5수저 이상 못먹겠다고 함.


우리딸은 둘다 맛있다고 하고 다 먹었는데

우리 아들은 둘 다 맛있다고 하면서 크림파스타만 다 먹고 토마토 파스타는 남겼다.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vs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 결론은

개인의 취향. ㅡㅡ;;




탈모에 좋은 검은콩 두유 만들기


회사 여자 상사분의 생생 후기

아침마다 검은콩 두 스푼과 우유와 함께 갈아서 아침 대용으로 드신 지 2년 후 부터 

머리 숱이 많아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드시고 계시고, 지금은 드신지 5년정도 된 것 같다.

정말 옆에서 봐도 머리숱이 많아진 것 처럼 보였음.


남편이 탈모를 걱정해서 검은콩 한말을 사서 아침에 갈아서 주었는데

탈모에 좋은 건 여성 호르몬 생성에 도움주기 때문이라고 말하니 바로 안먹는단다!! 쩝!!

그래서 검은콩이 내 차지가 되어 버림. ㅡㅡ^

난 머리숱도 남들보다 많아서 검은콩에 그리 관심이 있지 않다.

그러나 단백질에는 관심이 있지. 캬캬캬.


아침에 계란 후라이2개와 약간의 밑반찬, 그리고 밥을 먹고 출근하는데

(계란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왜 노른자는 하루에 2개까지만 먹어야 되는거야. ㅠㅠ)

계란이 떨어지거나

점심 약속이 있어서 Heavy하게 먹을게 예상된다면

 검은콩 두유를 만들어서 먹고 나온다.


검은콩 두유 만드는 방법은 무쟈게 쉽다.

너무 쉬워서 민망할 정도.


검은콩 두유 재료 : 검은콩, 꿀 1스푼, 우유 200ml


일단 검은콩을 깨끗이 씻어 불려야 한다.

보통 난 저녁에 씻어 놓고 아침에 삶으면서 출근 준비한다.


 불린 콩에 물을 넉넉하게 부어 끓인다.

끓으면 거품이 나오는데 걷어도 되고, 안 걷어도 된다.

난 그냥 걷는다. ㅎㅎ

거품을 걷으면 바로 물을 더 부은 뒤 약불로 한다.


콩을 삶을 때 절대로 뚜껑을 덮으면 안된다.

콩물이 넘쳐 흘러 가스렌지가 엄청 더러워진다.

나의 게으름 때문에 전기밥솥으로 콩을 삶았다가

전기밥솥에서 흘러 나온 콩물 닦느라 아주 혼났다.


그 이후로는 귀찮더라도 냄비로 콩을 삶고 뚜껑도 덮지 않는다.

뚜껑을 덮지 않으니 오래 삶아야 하고

 오래 삶으려면 약불로 해야 한다.

그리고 난 서걱거리는 식감을 싫어하기 때문에 오래 끓이는 편이기도 하다.


약불로 한 뒤 난 내 할일을 하면서 가끔씩 저어주면 20~30분이 후딱 지나간다.



 불끄고 뚜껑을 덮는다.

뚜껑을 덮는 이유는 밥할때 뜸을 들이는 이유와 같다.

더 푹 익혀진다.


검은콩을 원하는 대로 넣고,

(나는 걸쭉한게 좋아서 어른수저로 4~5스푼정도 넣는다.)


우유를 검은콩 위치까지만 부은다.

그래야 블렌더로 갈때 더 곱게 갈린다. 

(우유를 많이 넣었을 경우 곱게 갈리지 않아 콩의 식감이 다 느껴짐.)

이때 꿀도 내맘대로 넣어주고 도깨비 방망이로 쉐킷, 쉐킷!!

다 간 다음 원하는 만큼 우유를 더 넣어주면 끝!!!


엄청 맛있다!!

매일 1000ml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ㅎㅎㅎ


남아있는 삶은 콩은 락앤락에 넣고 냉장고로 직행~!!

냉장고에 넣은 후 계란이 없을 때 요렇게 검은콩 두유를 만들어 먹는다.

삶은 콩을 2주간 냉장고 보관 후에 먹어도 전혀 상하지 않았음. ^^

 





헤어 에센스의 최강자 실크테라피


동생 추천으로 실크테라피를 사용한지 4년이 지났다.

그전에 사용하던 헤어에센스는 다쓰면 다른 제품 사용하고, 꾸준히 사용하지 않았는데,

실크테라피를 사용한 후에는 다른 헤어에센스로 외도?를 하지 않은게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금방 질려하는 내 성격에 4년을 한결같이 쓰다니 

대단하다.


매번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구매했는데

실크테라피는 홈쇼핑에서도 꾸준히 방송하는 것 같아

기다리다가 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하였다.

토요일 주문, 화요일 받음 - 우리나라 배송은 진짜 빠르다. 최고!!!


캬~~구성 좋다.

150ml * 4개, 60ml * 2개, 15ml * 6개 

65,610원에 저 구성이라니

이래서 홈쇼핑에서 사나보다.


실크테라피를 만나고 단 한번도 사용안해본적이 없는데

비포 사진을 찍기 위해 실크테라피 없이 젖은 머리를 그냥 드라이어로 말려봤다.



실크테라피 사용하지 않은 머리.

이날 알았다. 

내 머리결은 아무리 파마하고 염색해도 건강한 줄 알았는데 이미 상했다는걸....

손가락 빗질하기 어려웠음. ㅡㅡ^


젖은 머리에 오백원만큼 실크테라피를 바른 후 드라이 한 머리.


실크테라피 사용하여 말린 머리.

같은 장소에서 찍었어야 더 정확했을텐데, 아쉽군.


그래도 실크테라피한 머리가 더 윤기?있어 보인다.

(이정도 비포, 에프터는 다른 헤어에센스를 사용해도 동일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급 생기기도 하다. ㅠㅠ)


실제로 사용했을 때 정전기도 덜 발생되고 손가락 빚질도 잘 되었다.

육안으로 비포, 에프터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난 계속 사용할꺼다.

이유??

웬지 실크테라피하면 머리결이 덜 상할꺼 같은 느낌때문에...


파마, 염색으로도 머릿결이 안좋아지겠만, 더 걱정되는 건

매일 사용하는 드라이어다.

젖은 머리에서 머리끝까지 바짝 말린 후 외출하기 때문에 실크테라피가 내 머릿결을 지켜주지 않을까??? 하는 믿음.

제발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몸매가 안되면 머리결이라도 좋아보자!!ㅋㅋㅋ


상암동 맛집 - 벤또랑, 누리꿈스퀘어


처음 회사가 상암으로 이사왔을 때는 먹을 데가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언론사(MBC, SBS, YTN, JTBC)들이 들어오고

대기업들도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식당들도 많이 생겼고 숨은 맛집이 많이 있다..


그중 오늘 점심에 간 벤또랑

상암 초창기부터 생겨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있는 식당이다.



누리꿈스퀘어 지하에 있고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일본식 수제 도시락을 판다.

메뉴판 사진을 못찍었지만

가격은 7000원~13000원정도 하고 

커플메뉴는 18,000원 정도 한다.


오늘 회사 동료 4명과 같이 갔는데

모두 모둠타코랑을 주문했다.

모둠타코랑은 8000원.



음식을 주문하면 그 전에 계란찜이 나온다.

어쩜 계란찜이 이리 부드러울 수 있을까?

짜지도 않고 맛있다.



오늘의 메인 메뉴 모둠 타코랑.

튀긴낚지와 생낚지 무침, 타코야끼, 계란말이등이 초절임?짱아찌?와 함께 밥위에 있다.

밥은 후루가께로 비벼진 밥이여서

반찬없이 밥만 먹어도 맛있다.


벤또랑에 와서 밥을 먹으면 난 항상 맥주가 먹고 싶다.

맥주를 부르는 맛이다.

그러나 오늘은 과감히 SKIP!!!


두달에 한번씩 꼭 찾는 벤또랑의 위치는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지하 1층108호




모르간 플리츠 백 


가방을 참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애기 낳으니 명품백은 그림의 떡?

가지고는 싶으나 막상 사려고 하면 망설이게 된다.


그래...브랜드가 무슨 상관이야. 이쁘면 되지...하는 마음도 크고 

우연히 GS홈쇼핑에서 모르간 플리츠백 방송하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결제를 하고 있었음.

(아...홈쇼핑을 보지 말아야 해...ㅡㅡ^)


맘에 안들면 환불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색상 결정을 해야 했음.

개인적으로 버건디와 블랙 가방이 이뻐 보였고,

버건디 가방은 가지고 있으니..

데일리 가방으로 블랙 당첨!!


토요일 밤에 부랴부랴 주문하고 잠에 들었다.

후기는 내일 찾아보고 주문취소하든지 해야지!!! 했는데 

금새 배송이 됐다. (화요일에 받음)


모르간 플리츠백 앞면

모르간 플리츠백 뒷면 - 뒷면에 주머니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음.

모르간 플리츠백- 아무것도 안넣었을 때

모르간 플리츠백 - 내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 넣었을 때

파우치, 지갑, 책, 케이블, 핸드크림, 회사 아이디카드


퇴근전에 부랴부랴 찍은 모르간 플리츠백 착샷.

겨울인데 선풍기는 웬말이냐..ㅡㅡ^


길이가 짧은 듯하나 너무 긴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딱이다~


출근길에도 모르간 플리츠백 착샷~


외투 벗고 착샷~


여유끈으로 길이 최대한 늘렸을때의 모르간 플리츠백

이 길이도 갠찮네...ㅎㅎ


길이 늘리고 크로스로 했을 때의  모르간 플리츠백

내 몸이 안이뻐서 그런가 크로스로 할 때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모르간 플리츠백

12만원 백처럼 절대 보이지 않는다.

수납 공간도 넓은데도 불구하고 빅사이즈가 아닌 적당한 크기

가격대비 품질은 완전 훌륭하다.

가죽냄새가 나서 좀 에러이긴 하나...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면 감수할 수 있음.

그리고 머리아플 정도로 냄새나는건 아니니까...


제 점수는요...80점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해주세요

http://me2.do/Gg680X5J

 


어묵스프없이 만드는 어묵국, 어묵탕


우리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보다도 더 매운것을 먹지 못한다..

그래서..언제부턴가...우리집 음식에서 고추가루와 청양고추가 사라졌다...

사라진 만큼...내 음식 솜씨도 줄은 것 같다..ㅡㅡ;;;

그래...고추가루와 청양고추가 내 음식맛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는데...

저게 없으니...ㅜㅜ

몰 끓여먹나...고민하다가...특별한 재료 없이도 국물맛을 내는 어묵국을 끓여보았다..

당연히...어묵스프는 안 넣었다...음하하하...


재료 : 어묵200g(마트에서 파는 작은거 한봉지), 무 작은거 1/3, 양파 반개, 파, 마늘 1/2수저, 국간장 2수저, 소금약간, 후추 약간


멸치, 무, 다시마를 넣어서 끓인다..

난 갑상선 저하증이 있고...병원에서..해조류를 먹지 말라고 했다....

식당이나..다른곳에서 먹는 건...그러려니 하고 먹지만... 

우리집 요리에는 다시마를 넣지 않는다..


평소에는 새우와 멸치를 넣는데...새우가 다 떨어진 관계로...무를 넣었다..

멸치만 넣고 끓이려니..먼가 빠진거 같아서...ㅠㅠ


물이 끓는 동안 양파, 무, 파를 썰어 놓는다.

오뎅도 한번 데쳐서 썰어논다..

시어머니가 어묵, 햄 종류는 음식하기 전에 한번 데쳐서 사용하셔서...

나도 습관이 되었다..

그러면 왠지 더 건강에 좋을 것 같은 느낌??ㅋ


멸치국물이 우려지면 멸치와 무를 건져내고

어묵국에 들어갈 무를 넣고 끓인다...


Q : 지금 무를 넣을꺼면서 국물낼때 왜 무를 넣었을까????

A : 멸치가 쓸쓸하니까...


소고기 무국, 북엇국같이 무가 들어가는 국들은 무가 투명해질때까지 푹~끓여야 제맛이다..

어묵국에도 무가 들어가니...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푹~~끓이고 싶었으나..

애들이 배고프다고 성화여서..한소끔 끓이고 바로 오뎅 투척함.


국간장 2수저


마늘 1/2수저..

사실 마늘은 그냥 넣고 싶은대로 넣으면 된다..ㅋㅋ


후추 약간

소금으로 간하면 된다.


역시...무를 푹 끓여야 제맛이야...

그래서 더 끓임...ㅡㅡ;;;


파 넣고 마무리..


홍고추, 청고추 넣었으면 이뻤을 텐데..

우리집에는 없으므로...생략..


어묵스프없이 끓여도 맛있는 어묵국...

입맛 까다로운 우리 애들도 잘먹는 어묵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