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에센스의 최강자 실크테라피


동생 추천으로 실크테라피를 사용한지 4년이 지났다.

그전에 사용하던 헤어에센스는 다쓰면 다른 제품 사용하고, 꾸준히 사용하지 않았는데,

실크테라피를 사용한 후에는 다른 헤어에센스로 외도?를 하지 않은게 신기할 따름이다.

정말 금방 질려하는 내 성격에 4년을 한결같이 쓰다니 

대단하다.


매번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구매했는데

실크테라피는 홈쇼핑에서도 꾸준히 방송하는 것 같아

기다리다가 현대홈쇼핑에서 구매하였다.

토요일 주문, 화요일 받음 - 우리나라 배송은 진짜 빠르다. 최고!!!


캬~~구성 좋다.

150ml * 4개, 60ml * 2개, 15ml * 6개 

65,610원에 저 구성이라니

이래서 홈쇼핑에서 사나보다.


실크테라피를 만나고 단 한번도 사용안해본적이 없는데

비포 사진을 찍기 위해 실크테라피 없이 젖은 머리를 그냥 드라이어로 말려봤다.



실크테라피 사용하지 않은 머리.

이날 알았다. 

내 머리결은 아무리 파마하고 염색해도 건강한 줄 알았는데 이미 상했다는걸....

손가락 빗질하기 어려웠음. ㅡㅡ^


젖은 머리에 오백원만큼 실크테라피를 바른 후 드라이 한 머리.


실크테라피 사용하여 말린 머리.

같은 장소에서 찍었어야 더 정확했을텐데, 아쉽군.


그래도 실크테라피한 머리가 더 윤기?있어 보인다.

(이정도 비포, 에프터는 다른 헤어에센스를 사용해도 동일하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급 생기기도 하다. ㅠㅠ)


실제로 사용했을 때 정전기도 덜 발생되고 손가락 빚질도 잘 되었다.

육안으로 비포, 에프터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난 계속 사용할꺼다.

이유??

웬지 실크테라피하면 머리결이 덜 상할꺼 같은 느낌때문에...


파마, 염색으로도 머릿결이 안좋아지겠만, 더 걱정되는 건

매일 사용하는 드라이어다.

젖은 머리에서 머리끝까지 바짝 말린 후 외출하기 때문에 실크테라피가 내 머릿결을 지켜주지 않을까??? 하는 믿음.

제발 지켜주었으면 좋겠다.

몸매가 안되면 머리결이라도 좋아보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