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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이나는 도올에 해당되는 글 3건
- 2016.03.30 차이나는 도올 4부 - 문화대혁명의 배경
- 2016.03.23 차이나는 도올 3부 - 시진핑의 아버지 3
- 2016.03.08 차이나는 도올 1부 - 김용옥 교수님 4
글
차이나는 도올 4부
이번 주에도 너무 재미있는 강의였다.
오늘날의 시진핑을 만든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 무엇때문에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다.
매회 차돌상에게 주는 도올 선생님의 선물!! 이번주에도 역시나 가보로 남겨야할 것을 준비하셨다.
나도 받아보고 싶다. +_+
차돌상을 얘기하면서 중국에 가셨을 때 주었다는 메달을 보여주면서 메달에 대해 설명하심.
1950년에 서북군정위원회가 국민당으로부터 서북이 해방된 기념으로 발행한 메달이다.
이때 서북군정위원회의 주석이 팽덕회, 부주석이 시진핑의 아버지 시종쉰이였고, 팽덕회는 한국전쟁(6.25) 당시 인민지원군 총사령관이였다.
중국에서 한국전쟁을 항미원조 전쟁(미국에 저항하여 조선에 원조를 한 싸움)이라고 부르는데, 이때 팽덕회는 한국에 있었고, 주석 팽덕회를 대신해 부주석 시종쉰이 서북지구 전체 관할을 하여 실질적인 주석이였다. 시진핑 주석을 만날 기회가 있을 때 아버지(시종쉰)가 만든 메달을 선물로 주고 싶다고 하셨다. 꼭 만나셨으면 좋겠다. ^^
시중쉰은 항상 겸손하게 살아왔는데 1962년에 반당으로 몰린다.
여기서 Song of Arirang에 대해 말씀하시는데 완전 감동이였다.
Song of Arirang은 중국 공산당 혁명을 전세계에 긍정적으로 알린 미국의 저널리스트인 에드거 스노우(Edgar Snow)의 부인 님 웨일즈가 쓴 책이다.
님 웨일즈가 Song of Arirang을 쓴 배경은 1937년 중국 공산혁명 취재차 연안지역에 간 님 웨일즈가
중국 연안에 있는 루쉰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갔는데 자기가 빌리려고 한 책들 마다 한 사람이 빌려가더라는 것이다.
도대체 누가 이렇게 책을 많이 읽는지 호기심이 있어서 꼭 만나고 싶다고 편지를 썻다고 한다.
그 남자는 김산이라는 한국 남자였고, 영어, 일본어, 독일어, 라틴어를 했다고 한다. (허걱~~언어 천재시다.)
님 웨일즈는 "당신과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한국 혁명가의 전기를 쓰고 싶어요"라고 말하니 김산이 "나는 비밀 요원이라 다 말할 수 없는데 정말 원한다면 내가 죽은 후에 공개하시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 김산이 죽고 나서 님 웨일즈가 김산의 인생이야기를 쓴 책이 Song of Arirang이다.
이 김산이 1938년 트로츠키파. 일본 스파이 죄목으로 중국 공산당에게 모함을 당해 처형당하는데,
김산을 모함하여 죽인 사람은 강생이다. 강생 나쁜새끼네~!
중국 현대사를 망친건 모택동이지만, 진짜 나쁜 사람은 모택동 부인인 강청이고, 이 강청을 뒤에서 조종한 사람이 강생이라고 한다. 시종쉰을 모함에 숙청한 인물 또한 강생이다. 어떻게 모함했을까?
시종쉰은 유지단이라는 사람과 함께 혁명을 했고 유지단은 중화인민공화국을 만들기 전에 죽었다.
이 유지단의 제수씨(남동생의 부인)가 쓴 "소설 유지단"은 반혁명적인 내용(암암리 모택동을 비판함)이고 이걸 시종쉰이 기획했다고 모함을 했다.
시종쉰은 1962~1978년까지 16년동안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고, 시진핑 또한 좋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아버지의 숙청으로 인생이 뒤바뀐다. 시진핑은 이때 혁명을 빙자한 정치의 비애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는다.
그리고 시진핑은 하방을 강요당한다.
말이 하방이지 실상은 무서운 강제 노역을 하는 것이다.
문화대혁명 시기에 대대적인 하방이 강요되는데, 문화대혁명은 왜 생겼을까??
문화대혁명이 있기 전에 모택동이 추진한 경제발전 운동인 대약진 운동이 있다.
대약진운동은 경제발전을 위한 운동인데, 도대체 어떻게 대약진운동으로 4천만 명이 죽었을까??
인민공사 : 1958년 인민통제를 위해 만든 정사합일 조직.
사회주의 국가가 됐는데 우리가 밥은 먹여줘야 하는 것 아니냐, 라고 인민공사 대식당을 만들고 무료 급식을 하게 된다.
또 철 생산때문에 집집 마다 철을 다 수거해서 식기류가 없게 된다.
전 인구의 90%가 인민공사 대식당을 이용했고 이후 자연재해(1960년 전후 기근과 자연재해 발생)로 인해 공짜 식당(인민공사 대식당)을 운영할 수 없게 되어서 4천만명이 굶어 죽게 된다.
1959년 4월 대약진 운동으로 문제가 발생하자 모택동이 물러나고 유소기가 제2대 국가주석이 된다.
등소평과 유소기가 대약진운동 뒷수습을 하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모택동이 오히려 걱정을 한다. 모택동은 본인 권력 유지를 위해 등소평, 유소기를 축출해야 겠다고 마음먹고 홍위병을 앞세워 주자파를 비판한다.
홍위병 주도로 출판, 문화, 학계, 정계, 각 방면의 지도자를 숙청하는데 이게 문화대혁명으로 이어진다.
문화대혁명때 지식청년 1600만 명이 하방을 당하는데, 시진핑은 15살때 아버지의 고향 섬서성 농촌으로 하방을 당한다.
인민공사 대식당이 폐쇄되어 먹을 거라곤 수수깡 초근목피일 뿐~!!
10대의 시진핑에겐 참기 어려운 참혹한 농촌 현실이어서 4개월만에 북경으로 도망간다.
이후 어머니의 설득으로 자수를 하게 되는데, 다시 북경의 학습반에 편입되어 중노동을 하게 된다.
현재 북경대 주변 북경시 해정구 하수관 매설 인부로 노동을 한다. 24시간 노동, 도망 가능성 0%.
그래서 큰 결심을 하고 다시 섬서성 연청으로 간다.
아버지의 고향 섬서성에서 다시 이를 악물고 7년간 농민에게 동화되는데,
이 하방생활 7년은 오늘날의 시진핑을 만든 원동력이다.
시진핑의 큰 특징은 아버지 시종쉰은 유명한 혁명 원로다. 아버지의 삶이 시진핑에게 큰 은덕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다.
9살때까지 아버지와 북경에서 살면서 아버지가 가장 시진핑에게 가르킨 명언이 있다.
" 평생 네가 원하지 않는 걸 남에게 베풀지 말라".
아버지의 뼈져린 교훈을 가슴 깊이 품었던 시진핑은 하방생활을 견디게 한 한마디가 되었다.
여기까지가 16살까지의 시진핑의 얘기였고, 다음 이야기는 다음주에 할 예정이다.
이후 알파고와 이세돌 관련 질문이 있어 이에 대해 얘기도 하셨는데, 결론은 이건 완벽한 불공정한 게임이다.
기계는 기계끼리, 인간은 인간끼리 대결해야한다. 아웃~!!
도올 선생님의 사이다 강의~!! 매 강의마다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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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도올 3부 - 시종쉰은 누구인가?
일주일을 기다려온 도올 선생님의 차이나는 도올 3부 포스팅한다.
원래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특히 재미있었다.
오늘은 시진핑의 탄생 비화에 대해서 말씀해주셨는데, 시진핑의 아버지 시중쉰에 대하여 말하면서 그 시대의 모택동, 장개석, 장학량에 대해 강의하셨다.
강의 전 도올 선생님이 지난 시간에 이어서 말씀해주신 것이 있는데, 멋진 내용이라 기억하기 위해 언급해본다.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룻이 되지 못하고,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항상 배움에 힘쓰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배운 후에 부족함을 알 수가 있다. 그러므로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서로를 키워주는 것이다.
가르쳐 본 후에야 그 힘듦을 알게 된다. 가르치는 것이 배우는 것이요, 배우는 것이 가르치는 것이다.
강의 1부에서 부터 나온 공산당 결성 -> 홍군 결성 -> 중화인민공화국 수립하게 된데에는 농민의 마음을 얻는 얻었기 때문이다.
중국 농민은 소작농이였는데, 모택동이 전국적으로 토지개혁을 하면서 농민이 지지로 중화인민 공화국을 수립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가장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농민이다. 과연 공산당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농민 문제 해결이 시진핑의 핵심과제라고 도올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그러면서 시진핑의 아버지 시종쉰의 얘기를 하셨다.
도올 선생님은 시진핑의 아버지 시종쉰은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셨다.
혁명 1세대 중국 공산 혁명의 선두자!!이고, 시진핑이 9살이 되는 해에 반혁명 분자로 몰려 유배 생활을 한다.
시종쉰은 섬서성 부평현 출생으로
시종쉰 얘기를 하려면 모택동 얘기를 안꺼낼 수 없다.
모택동을 오늘의 모택동으로 만든 사건은?? 바로 장정이다!!
장정 : 중국 홍군이 강서성 서금에서 섬서성 오기진까지 국민당군의 토벌로 부터 살아남기 위해 12,500km를 걸어서 이동한 행군을 말한다. 12,500km는 뉴욕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의 왕복한 거리라고 한다. 그 거리를 15천명이 행군을 시작했는데 섬서성에 도착한 홍군은 8천명이라고 한다. 거의 다 죽음. ㅠㅠ
그럼 왜 장정을 하게 되었는가??
그때 중국을 침략한 세력이 일본인데, 장개석이 "일본과 싸우는 건 나중 일이고 먼저 중국 공산당을 평정해야 한다!"면서 국민당의 공산당 토벌이 계속되자 강서성 서금에서 연안까지 장정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장정의 도착지인 섬서성 오기진을 목적지로 선택했을까??
섬서성은 일본의 침략을 받지 않은 산간 벽지였다.
그리고 모택동이 장정을 통해 섬서성에 도착했을 때 이미 시종쉰은 모택동의 공산운동과 별도로 혁명 운동을 전개했었다. 그때 시종쉰의 나이가 22살이였다고 한다. 대단하다.
그렇다면 왜 시종쉰이 공산혁명소비에트 혁명 근거지를 세우는 위대한 일을 하였는데, 공산혁명을 주도하려는 움직임이 없었을까? 당시 사회주의 혁명은 이상주의였는데, 시종쉰의 혁명은 토지분배하여 인민을 해방하고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는 것이고 권력을 잡는 것이 아니였다고 한다. 도올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위대하다.
다시 장정으로 넘어와서.....8000천명의 홍군이 어떻게 몇 년내에 수백만의 군대로 성장했으며, 어떻게 중국 대륙을 장악했을까????
이 얘기를 하려면 여태까지 언급이 없었던 장학량이란 인물이 나와야 한다.
위초작전의 사령탑이자 서북초비총사령부 장군 장학량~!!
위초작전 - 1930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중국 공산당을 섬멸하기 위한 국민당 군사작전
장학량이 장개석을 어느 날 구금한다.
정당한 명분을 쥔 장학량이 장개석을 구금하고 강제로 국공합작을 한다.
국공합작 : 국민당 -공산당 힘을 합치다.
서안사변(장학량이 장개석 납치 구금한 뒤 내전 정지와 항일 투쟁을 호소한 사건을 말한다.) 후 국공합작으로 항일민족통일전선 결성하였다.
장개석은 어쩔 수 없이 국.공합작 약속을 하게 되었고, 약속 후 장개석은 석방되었다.
석방 후 장개석은 국.공합작 약속을 지키는 대신 장학량이 붙잡혀 간다.
장학량은 국.공합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렸다.
Q : 장개석은 자신을 감금했던 장학량을 죽이지 않았나??
A : 장개석은 장학량을 죽이지 못했다. 장학량의 죽음을 막은 인물은 바로 장개석의 부인, 송미령이였다. (완전 반전이다. +_+)
장학량과 송미령의 얘기는 소설에나 있을 법한 얘기다. (점점 흥미진진하다.ㅋ)
송미령은 부, 머리, 미모까지 갖춘 중국 1등 신부감이였고, 장개석과 장학량이 사랑한 여자였다.
세상 다 가진 송미령이 유일하게 사랑한 남자가 장학량이였다.
그렇다면 왜 장학량과 송미령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문제는 장학량이 유부남이였기 때문이다. ㅠㅠ
그때 당시 중국은 10~15세에 조혼 풍습이 있었기 때문에 유부남을 사랑한 것이 전혀 이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송미령을 사랑한 두 유부남 장학량과 장개석~!!
장학량은 본처에 대한 의리를 선택하였고, 장개석은 세명의 부인과 일시에 이혼하고 송미령을 선택하였다. (장학량 짱 멋지다~!! *_*)
도올 선생님은 중국의 20세기 가장 위대한 인물로 장학량을 뽑았다. (완전 공감 백배다.ㅋ)
시진핑의 아버지, 시종쉰은 서북지구 소비에트 대표이고 모택동의 공산 혁명 완성의 기초가 되었다.
이렇듯 근현대사 전개과정을 통해 중국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전체 맥락을 알아야 2016년 시진핑이 제대로 보일 것이라고 하며 이번 강의를 마쳤다.
다음 강의도 기대된다. 본방 사수가 필수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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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이나는 도올 1부
요즘 중국에 관심이 가지고 있던 중에, JTBC에서 도올 선생님이 중국에 대해 강의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보았다.
프로그램 이름은 차이나는 도올 !!!
역시 도올 선생님이다. 차이나는 도올 1부만 들었는데도 머리속에 쏙쏙~ 잘 들어왔다.
늘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인 듯 하다.
차이나는 도올은 10명의 게스트를 상대로 도올 선생님이 강의를 하는 시스템이다.
10명 중에 매주 1명은 일반인 게스트가 참여한다. 아~ 나도 직접가서 들어보고 싶다. ㅋ
먼 나라 이웃나라, 중국~!!
도올 선생님은 동아시아에서 중국을 아는 건 필수~!!라고 말씀하셨다.
차이나는 도올에서 선생님은 중국의 역사를 알아야 현재 중국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공감 100%!!!
현재 중국을 공시적으로 본다면, 그 핵심에는 14억 중국의 지도자 시진핑이있다.
그럼 시진핑은 누구인가? 시진핑은 공산당 총서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국가 주석이다.
여기서 잠깐, 중국을 알려면 역사를 알아야 하고, 공산당이 왜 생겨났으며, 중국에서의 공산당원이 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봐야한다.
중국 젊은이들이 갈망하는 공산당은 언제 결성했는가? 1921년 7월 23일이지만, 중국에서는 7월 1일로 본다고 함.
이때 57명의 공산당원이 있었으며, 이 중에 13명이 모인 1차 공산당 대표 대회가 있었다.
이때 모택동은 있었으며, 중국에 공산주의 이론을 도입한 사상가인 진독수, 중국 공산당의 아버지이자 모택동의 스승인 이대조는 이 1차 공산당 대표회의에 없었다.
차이나는 도올 선생님 열강 하시는 모습
홍군(1927~1937) : 중국 공산당의 당군. 이후 인민해방군이 됨.
공농홍군 - 농민과 노동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음
장개석이 이끄는 국민당 군대를 공산당 홍군이 이겼으며, 1949년 10월 1일에 북경 천안문 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한다.
차이나는 도올 - 중국 초대 지도자 모택동
중국의 근대, 현대를 이끈 지도자 모택동~!!
중국의 역사속에서 모택동이 가진 도덕성은 95점이상을 받을 만큼 우월했다고 한다.
그러나 1949년 이후에는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으로 그 도덕성이 무너졌다고 한다.
대약진 운동으로 약 4,000만 명이 굶어 죽었다고 한다. ㅠㅠ
이를 만회하기위해 문화대혁명을 추진하는데, 이 역시 학살이 자행되었다고 한다.
문화대혁명으로 약 3000만명이 사망되었으며, 이 숫자는 일본 대륙 침략때의 사망자보다 많다고 한다. 허걱~~
차이나는 도올 - 문화대혁명 #1
차이나는 도올 - 문화대혁명 #2
차이나는 도올 - 문화대혁명 #3
모택동 이후에 개혁 개방을 추진한 등소평이 등장하는데, 이 등소평은 부패의 씨앗이라고 표현했다.
그래서 모택동의 그 참옥한 학살에도 불구하고, 1949년 이전의 성과가 있기 때문에 모택동이라는 이상주의 심볼을 잊지 못하고 있는 중국이라고 함.
위에서 설명했듯이 공산당 결성 후 당에서 홍군을 결성하고 그 홍군이 국민당을 이긴 후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국가의 위치보다 당의 위치가 높다고 한다.
그래서 중국 군대는 국군이 아닌 당군이고 국가행정부와 독립된 군대라고 한다.
차이나는 도올 - 보리
또한 중국 군대는 기업도 많이 소유하고 있다. 여기에서 기업은 당연히 국영기업이고 국가의 이익을 보장하는 기업이다.
그러니 이러한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는 당이 부패하지 않을리가 없다.
시진핑 전의 후진타오도 퇴임연설때 부패를 바로 잡지 않으면 나라도 망하고 당도 망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중국이 얼마나 부패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올 선생님은 시진핑의 반부패운동을 일본이나 미국에서 권력투쟁으로서만 인식하는 자세를 버려야 한다고 하셨다.
차이나는 도올 선생님 정말 멋있다 *.*
차이나는 도올 - JTBC에서 꽤 괜찮은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다.
다음 주에 차이나는 도올 2편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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