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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GS홈쇼핑에서 산 모르간 플리츠 백 3주간 사용 후기 4
- 2016.01.14 GS 홈쇼핑에서 산 모르간 플리츠백
글
내가 즐겨보는 홈쇼핑 프로가 유난희 쇼, 정쇼, 쇼미더 트랜드이다.
쇼핑 호스트를 믿고 구매한다고나 할까?
GS홈쇼핑의 쇼미더 트랜드에서 모르간 플리츠 백 방송할때
디자인이 맘에들어 바로 주문을 했었다.
주문후에 후기를 찾아봤을때
가방끈이 떨어진다는 후기를 봤을때
어떻게 떨어질 수 있을까?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러나 사용한지 2주째 되는 날 나도 가방끈이 떨어졌다.
그것도 회식자리에서 모르간 플리츠 백을 들려고 할때 훅~떨어짐. ㅡㅡ;;
그때는 고리를 바로 찾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는데,
그 다음날 퇴근길에 또 떨어졌다.
그것도 횡단보도에서..버클 찾느라 아주 생쑈를 했음.
그 날일만 생각해도 아찔하다.
ㅠㅠ
가방끈이 왜 떨어졌지? 하면서 집에서 보니
가방에 끈을 연결할때의 고리가 그냥 잘 빠진다.
내가 손으로 빼면 그냥~ 쑥~ 잘~ 빠진다. ㅡㅡ;;
싼게 비지떡인가 보다.
저 부분에다가 가방끈 고리를 거는 건데 잘 빠지는거다.
허걱, ㅡㅡ;;
디자인도 맘에 들고 버릴 순 없으니,
뺀찌??로 사이를 좁혀주어 고정시켰다.
모르간 플리츠 백 양쪽을 저렇게 꽉 좁혀주고
가방끈을 연결해주었다. ㅡㅡ;;
머 무거운 것 들지도 않았는데 연결고리 부분이 훅~빠지니 정말 당황했다.
고리를 좁혀주고 일주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은 떨어지지 않았다.
디자인, 무게, 실용성, 색상, 트렌드, 다 맘에 드는데
가방끈 잘 떨어지는게 진짜 에라다.
저런걸 감안하고 구매한다면,
사용 전에 뺀찌로 고정해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언제 어디서 연결고리를 잃어버릴지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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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글
모르간 플리츠 백
가방을 참 좋아했는데...
결혼하고 애기 낳으니 명품백은 그림의 떡?
가지고는 싶으나 막상 사려고 하면 망설이게 된다.
그래...브랜드가 무슨 상관이야. 이쁘면 되지...하는 마음도 크고
우연히 GS홈쇼핑에서 모르간 플리츠백 방송하는 것을 보고
나도 모르게 결제를 하고 있었음.
(아...홈쇼핑을 보지 말아야 해...ㅡㅡ^)
맘에 안들면 환불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색상 결정을 해야 했음.
개인적으로 버건디와 블랙 가방이 이뻐 보였고,
버건디 가방은 가지고 있으니..
데일리 가방으로 블랙 당첨!!
토요일 밤에 부랴부랴 주문하고 잠에 들었다.
후기는 내일 찾아보고 주문취소하든지 해야지!!! 했는데
금새 배송이 됐다. (화요일에 받음)
모르간 플리츠백 앞면
모르간 플리츠백 뒷면 - 뒷면에 주머니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음.
모르간 플리츠백- 아무것도 안넣었을 때
모르간 플리츠백 - 내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 넣었을 때
파우치, 지갑, 책, 케이블, 핸드크림, 회사 아이디카드
퇴근전에 부랴부랴 찍은 모르간 플리츠백 착샷.
겨울인데 선풍기는 웬말이냐..ㅡㅡ^
길이가 짧은 듯하나 너무 긴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딱이다~
출근길에도 모르간 플리츠백 착샷~
외투 벗고 착샷~
여유끈으로 길이 최대한 늘렸을때의 모르간 플리츠백
이 길이도 갠찮네...ㅎㅎ
길이 늘리고 크로스로 했을 때의 모르간 플리츠백
내 몸이 안이뻐서 그런가 크로스로 할 때는 좀 안 어울리는 것 같다.
모르간 플리츠백
12만원 백처럼 절대 보이지 않는다.
수납 공간도 넓은데도 불구하고 빅사이즈가 아닌 적당한 크기
가격대비 품질은 완전 훌륭하다.
가죽냄새가 나서 좀 에러이긴 하나...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면 감수할 수 있음.
그리고 머리아플 정도로 냄새나는건 아니니까...
제 점수는요...80점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아래 링크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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