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영화 - 굿 다이노


2010년, 2012년생인 딸과 아들을 데리고 굿 다이노 영화를 보러 나왔다..

디즈니 영화니...재미있겠지...하는 마음에...

서평이고...후기고...찾아보지 않고 무작정 티켓 구매하고 갔다.

극장에 들어서니...아이들이 많았다..

다들 굿 다이노 보러 왔나??

극장 입구에 있는 캐릭터(본 기억은 있으나...이름을 모르겠음..ㅡㅡ;;)에서 사진 한방 찍고...

팝콘을 사고 올라감..


우리 아들은 태어나서 첨으로 극장에 오고...

또 팝콘을 먹는거다..



완전 신세계인지...영화 시작전까지 팝콘을 다 먹어버림...

평소에 과자 마니 사주자나...

팝콘만 안사준거자나...

누가 보면 과자도 안사주는 엄마라고 생각할 듯...ㅡㅡ;;

집중력 흐려져서 떠들까바...

엄청 걱정했는데...

우리보다...누나보다...영화를 집중있게 보았다..


나는 워낙에 눈물이 많아...굿 다이노 볼때도 여지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우리 아들도 날 닮았나...눈물을 흘리더라..

나중에 왜 울었냐고 물어보니...

무서워서 울었단다...

ㅎㅎㅎㅎㅎ

언어 표현력이 아직 부족해서 그런건지...

진짜로 무서워서 눈물을 흘린건지..아직도 알 수 없다..

암튼...귀여워~~


굿 다이노....재미있다..

감동적이고...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고..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교훈까지 있었다..

우리 아이들은 과연 느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