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vs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



주말에 홈플러스 가서 장을 보는데..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vs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를 나란히 시식 했다.

나는 워낙에 느끼한 음식을 좋아해서 평소에도 크림파스타만을 고집하고, 

남편은 무조건 토마토파스타만 먹는다.

우리 딸에게 각각 먹여보고 머가 맛있냐고 하니 둘다 맛있단다. ㅡㅡ;


두 개 다 사와서 주말 한끼 해결하기로 하고 사왔다.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와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의 각 용량(동원 455g, 백설350g)

용량과 사은품 측면에서 동원이 승리!!


바로 요리 시작~!!



소금 반스푼과 포도씨유 넣고 물을 끓인다.

레시피 찾아보면 올리브유를 넣으라고 하나 

우리집에는 포도씨유만 있으니까ㅋ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10분간 삶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불은 면을 좋아하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내 취향대로 조금 푹~익힌다.



면이 다 삶아질때 쯤

 소스를 붓고..

사은품으로 받은 껍질벗긴 알감자를 나누어 넣어줌.

동원에서 받은 사은품인데..백설 크림에도 같이 넣어 주었음.ㅋ



면을 넣고 뒤적이면 요리 끝~!!

너무 간단하다.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와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로 한끼를 때울 수가 있으니 너무 좋은걸ㅋㅋ


애들은 반 반씩 주고

나는 맥주와 먹고

ㅋ 맛있다.

나는 역시 백설의 크림치즈 파스타!!

그러나 동원의 토마토 파스타도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다른 소스에 비해 토마토가 진짜 많이 들어있어 있는 것 같다.


남편은 토마토 소스.

남편은 크림파스타는 5수저 이상 못먹겠다고 함.


우리딸은 둘다 맛있다고 하고 다 먹었는데

우리 아들은 둘 다 맛있다고 하면서 크림파스타만 다 먹고 토마토 파스타는 남겼다.


동원 토마토 파스타 소스 vs 백설 치즈크림파스타 소스 결론은

개인의 취향.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