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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만든 웰빙 단호박죽
우리 딸은 단호박죽을 너무너무 좋아한다. 특히 내가 만들어준 단호박죽을 좋아한다.
그래서 무엇을 먹일까? 고민이 되는 날에는 호박죽을 만들어준다.
만들기도 쉽고 금방 만들 수 있어 휴일 아침에 주로 해먹는다.
호박죽은 탄수화물 위주의 죽이지만 우유를 넣었기 때문에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어 더 좋은 호박죽이 되는것 같다.
단호박죽 재료
단호박 1개, 찹쌀가루, 우유, 소금 약간
단호박 껍질째 사용하므로 베이킹소다로 단호박을 빡빡 문지른 뒤에 물로 깨끗이 씻어준다.
단호박 자르기 쉽게 전자렌지로 앞, 뒤로 각각 1분씩 돌려준다.
단호박 꼭지를 따서 호박을 잘라준다.
자른 단호박이 물에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푹~끓여준다.
호박이 푹 무르면 물이 별로 없어지게 된다.
이때 불을 끄고 우유를 넣는다.
불을 끄는 이유는 호박을 으깨는 동안 호박 으깬물이 끓으면 튀기 때문이다. 죽에 데여보면 그 고통이 무섭다. -_-;;
난 도깨비 방망이로 단호박을 갈아주었다.
도깨비 방망이가 없더라도 주걱 뒷면을 이용해서 눌러주면 단호박이 으깨진다. 이때는 단호박 으깨기 쉽게 더 푹~끓여야 한다.
다시 가스불을 켜고 찹쌀가루가 뭉치지 않게 펼쳐서 넣어주면서 계속 저어준다.
단호박 1개에 밥숟가락으로 5~6수저 정도의 찹쌀가루면 걸쭉하게 만들어진다. 물론 우유의 양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찹쌀가루는 금방익기 때문에 2~3분만 저어주면 딘호박죽 완성된다.
우리 아이들이 계속 빨리 달라고 해서 그릇에 담은 사진이 없다. ㅠㅠ
우리 아들도 잘 먹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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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 솔직 후기
내 피부는 예민하고 매우 건조하다. 그래서 파우더리한 화장품은 30대부터 사용하지 않았다.
이번 겨울이 시작할 때 얼굴이 너무 땡겨서 분노의 검색질 끝에 겟잇뷰티에서 나온 김규리 오일로 유명한 에끌라두 레드벨벳 오일을 구매하여 사용했다. 내가 구매한 에끌라두의 2번째 제품이 리얼광채미백크림이다.
그동안 내가 사용한 크림은 건조한 피부이기 때문에 바르고 난뒤 수분감이 유지되는지가 구매포인트였다.
불행하게도 수분크림을 사용해도 건조한 느낌이 들어 좀 무거운 영양크림을 바르거나 수분크림바르고 오일을 사용했다.
이번에 구매한 리얼광채미백크림은 수분감이 많이 없을 것 같아서 고민했지만, 민감한 피부에도, 건조한 피부에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광채 피부를 연출해 준다길래, 혹해서 주문해보았다.
주문 후 2일만에 배송된 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
40g에 42,000원이다. 튜브형 용기인데다가 크기가 작고 얇아서 휴대하기에도 편하고 사용하기도 편하다.
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을 바르지 않았을 때
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을 콩알만큼 오른쪽만 발라보았다.
보기에는 뻑뻑해보였는데 의외로 발림성이 좋았다.
사진으로 잘 표현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오른쪽이 하얘졌다.
그래서 바로 세안을 하고 얼굴에 발라보았다.
자신이 없는 얼굴이라 사진은 없지만, ㅠㅠ 얼굴에 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을 바르면 확실히 얼굴이 하얘진다.
마치 백탁현상이 있는 썬크림을 바른 느낌이랄까?
늘 화장을 지우고 난 직후는 하얀데,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칙칙해져서 바르고 자는 썬크림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었다.
근데, 요 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이 그런 느낌이다. 바르면 얼굴 하얘지는 썬크림을 바른 듯한 느낌~!!
오~ 쌩얼에 요정도 하얘졌다면 완전 좋은데?? 이 뽀얀함이 유지가 된다면 바로 합격싸인 보낼테다.
리얼광채미백크림을 바르고 한 시간 지난 뒤에도 처음 발랐을 때처럼 막 하얗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뽀얀함이 유지가 되었다.
이 정도면 굿~!!이지.
단점은 역시나 수분감이 모자라다는 것.
장점은 쌩얼에도 칙칙하지 않고 뽀얀함이 유지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 크림은 기초제품이기 때문에 세안을 하고 잘 필요가 없다.
남에게 어쩔 수 없이 쌩얼을 보여줘야 한다면 에끌라두 리얼광채미백크림을 추천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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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루로 만드는 바나나 머핀
사과파이에 이어서 착한빵 에코빵의 바나나 머핀을 만들어보았다.
이번에는 재료의 양도 대충대충 넣고 두유 대신 우유를 넣었는데도 맛이 있었다.
바나나 머핀 재료
바나나 200g - 큰 바나나 2개정도의 분량임.
제과용 쌀가루 145g, 볶은 쌀겨가루 15g, 생콩가루 15g, 전분 7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10g)
우유 130ml, 기름 2큰술(30ml), 꿀 3큰술(45ml), 식초 1작은술(5ml), 소금 약간
바나나를 으깬다.
으깬 바나나에 우유, 꿀, 기름, 식초, 소금을 넣어 잘 섞는다.
쌀가루, 쌀겨가루, 생콩가루, 전분, 베이킹파우더를 섞는다.
바나나와 우유를 혼합한 곳에 가루를 체로 내린 다음, 주걱으로 반죽한다.
머핀틀에 머핀 종이를 깔고 반죽을 담고 장식한다.
180도 예열된 오븐에서 30분정도 굽는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는 바나나 머핀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다이어터들에게도 좋은 간식인 것 같다.
신세계다. +_+
다음에 만들때는 크렌베리를 안쪽에 바싹 붙여서 놓아야 겠다.
바나나머핀이 부풀면서 크랜베리를 멀리 떨어뜨려놨다.ㅋㅋ
참, 바나나머핀이 식으면 저 머핀종이가 잘 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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