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쉐프의 팔도 짜장면


어른들이 라면먹는 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짜장라면을 끓여준다.

농심 짜파게티에서 농심 짜왕으로 바꾸었고,

짜왕이 짠맛이 강해 팔도 짜장면으로 다시 변경하였다.


이연복 쉐프가 광고하는 팔도 짜장면~!!

맛있다. 엄지 척!!! 

간혹 후기를 찾아보면 맛 없다는 평이 있는데,

어떻게 끓이느냐에 따라 맛이 틀리기 때문이다.



4+1하길래 언능 가져왔다.




나도 먹을 겸, 팔도짜장면 두 개를 끓여보았다.



우리는 이 레시피대로 끓이지 않는다.ㅋㅋㅋ




대충 물을 넣어 끓인다. 

물을 나중에 버리기 때문에 넉넉히 넣어도 된다.




물을 끓으면 면을 넣고, 야채도 넣는다.




면이 익으면 물을 따라버린다.

물이 5수저정도 남을때까지 버리면 된다.


 


팔도 짜장면의 액상 소스를 넣어준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약 2분만 더 끓여준다.

이 부분이 키 포인트!!!ㅋ




그러면 물이 조금 쫄면서 면에 짜장이 베어 맛있다.




완성된 팔도 짜장면!!

짜왕처럼 짜지도 않고 맛있다.

역시 이연복 쉐프님이다.

팔도에서 나오는 짬뽕도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