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오릉 맛집 - 란주칼면!! 최고!! 


상암에서 차로 10분정도 가면 서오릉이 있는데, 올갱이 집을 비롯해 서오릉에 맛집들이 많이 있다.

그 중 한 곳, 란주칼면!! 비쥬얼에 놀라고, 양에 놀라고, 맛에 놀란다!!!



간판도 눈에 띄고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쉽다. 



우리는 짜장면(6000원), 통오징어 짬뽕 (8,000원), 꿔바탕수육 (20,000원)을 시켰다.

가격은 일반 중국집이랑 비슷하지만 양을 보면 깜짝 놀란다.ㅋ




밑반찬으로 주는 저 땅콩튀김~!! 너무 맛있다. 주문하고 음식 나오기 전에 땅콩튀김 한그릇은 뚝딱~이다.





꿔바 탕수육~ 진짜 말이 필요없다. 

진짜 진짜 맛있고 여기 오면 필수로 시켜야 하는 메뉴다.

저 고추때문에 그런가 약간 칼칼한 맛이 난다. 그래서 더 맛있다.ㅋ





통오징어 짬뽕!! 진짜 통오징어가 들어가 있다. 저 넓은 면이 도삭면이다.

사장님이 해물을 아낌없이 넣으시나 보다. 통오징어를 비롯해서 홍합도 엄청 많이 들어있다.

그래서 그런가 국물맛이 시원하고 맛있다. 역시 짬뽕은 국물맛이 끝내준다~!!

술먹은 다음날 해장에 최고일 듯 하다.





짜장 도삭면이다. 

짜장면이야말로 어딜가나 평타이상은 하는데, 우와~이것도 맛있다. 

간짜장을 먹는 듯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란주칼면에서 밥을 먹고 근처 커피숍오면 데이트 코스 딱~이다.

커피, 꽃피다는 커피도 맛이 있지만 인테리어가 시골과 맞지 않게 예쁘다.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북카페 느낌도 물씬 풍기고 커피를 먹으며 창밖을 바라보면 커피맛이 배가 된다.


드라이브도 할겸 맛있는 밥도 먹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커피 한잔 먹는 것으로 데이트 코스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