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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30 학교 가기 전 아이 나이별 교육법 2
글
책을 자주 읽지만 희안하게 육아서는 읽고 싶지 않다.
그런 나에게 정말 유용한 정보가 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한달에 한 번 오는 알림장이다.
그 중에 한 정보를 포스팅한다.
아이들 나이때에 맞는 교육은 무엇일까?
3세(13~24개월)
"수다쟁이가 되자"
3세 아이들에게 엄마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성공적인 유아식 적응, 바른 식사 습관들이기,
대소변 가리기와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이다.
유아식은 원칙적으로 간이 세거나 단단하지 않은 음식이어야 한다.
유아식을 할 때에는 분유와 함께 먹이는 것이 원칙.
돌무렵 두뇌 발달에는 철이 꼭 필요한데 생우유에는 철이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동시에 잡아줘야 할 것은 식습관이다.
가족이 먹을 때 함께 먹도록 한다.
그리고 먹는 동안은 식탁에 앉아 있도록 하며,
편식하지 않도록 다양한 음식을 맛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3세 아이들에게 중요한 하나는 어휘력 늘리기.
아이가 말을 익히는 것은 수백 번의 반복 학습이며, 따라서 엄마는 아이 말에 맞장구를 치고
끊임없이 이야기해줄 수 있는 수다쟁이가 되어야 한다.
=> ㅠㅠ 정말 그런 것 같다. 직장맘이여서 퇴근하자마자 시댁에서 아이 데려오고,
아이 데려오자마자 씻겨서 재우기 바빴다. 나와 아이들이 대화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우리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어휘력이 좀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을 항상 받고 있었다.
이 글을 왜 이제서야 만났을까? ㅠㅠ
4세(25~36개월)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하라"
4세는 사물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정신이 무한해지는 시기다.
자아가 발전해 독립심이 강해지는 때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일부러 '싫어' '안 해' 등을 많이 쓰기도 한다.
'미운 네살'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어긋나는 것은 아이에게 무슨 불만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시기에 나타나는 발달의 한 과정.
그렇다고 아이의 그런 행동을 고쳐주지 않으면 '버릇없는 아이'가 된다.
네살 육아의 핵심 키워드는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엄마는 아이에게 되고, 안 되고를 정확하게 가르침으로서
세상에는 꼭 지켜야할 규칙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고 나면 '버릇 잡기'는 배로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나는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에서 승리한 것 같다. 그런데도 울 아들은 왜키 버릇이 없는 것일까?
내가 승리한게 아닌 것인가?
5세(25~36개월)
"놀려라, 아이의 평생 지능이 높아진다"
무조건 열심히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열심히 놀면 성장판을 자극해 키가 클 뿐 아니라 인지력도 발달시킨다.
현명한 엄마는 다섯 살 아
이를 집안에 붙잡아 두지 않는다.
놀리면서 아이가 세상을 통해 수학과 동화, 음악과 가까워지게 한다.
다섯 살 아이들에게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친구와 놀기.
심리적으로 엄마에게 의존하는 시기는 네 살까지다.
다섯 살부터는 또래와 놀면서 신체활동과 언어 영역을 넓힐 기회를 자주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큰 딸의 이시기때는 동생때문에 여행을 자주 못갔을 뿐더러 밖에서 놀아주지도 못했다.
반면에 우리 아들은 다양한 경험은 아니더라도 놀린것 같다.
6세(49~6개월)
"수의 개념 익히고, 인성교육과 사회성 길러주기"
엄마는 여섯 살에 아이를 자세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어떤 특성이 있는지, 아이가 무엇을 할 때 집중하는지,
뭘 하면서 좋아하는지...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은 엄마의 눈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여섯 살 아이의 엄마가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것은 논리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
이를 위해서는 엄마가 먼저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여섯 살에 중요한 또 한가지는 놀이를 통해 수 개념을 터득하는 것
여섯 살은 사물을 통해 수의 개념을 깨우치는 나이임으로
주사위 또는 사과나 과자등을 활용해 덧셈, 뺄셈, 나눗셈의 개념을 깨치게하자.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효과적인 것도 바로 이 시기.
=> 허걱~ 나눗셈까지?? 우리 딸은 더하기만 할 수 있는데...
7세(61~72개월)
"취학 전 학습 능력 기초 다지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세 아이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학습준비와 더불어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학습준비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마음의 준비가 잘 되어있으면, 학교생활에 즐겁게 적응 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스스로 먼저 할 일 정하기, 한 가지에 집중하기,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는 체력과 인내력을 길러주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
취학 전 아이가 다니게 될 초등학교를 함께 방문해 보도록 합니다.
학습에 관한 궁금증이 있다면 서점에 가서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를 살펴보는 것도 방법.
교과서를 살펴보면 아이의 학교 적응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일곱 살은 아이가 돈에 대해 알아 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돈의 개념 및 중요성을 아이에게 인식시키도록 하자.
=>우리 딸 나이다. 내년에 학교가는 데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올해 학습 준비 보다 마음의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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