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 때나

애를 낳았을 때나

아이들을 키우는 지금도

나는 아이들에게 항상 바라는 것이 있다.

건강했으면

착했으면

어른을 공경했으면


늘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육아방법에 대해 책을 찾아보지도

인터넷에 글을 검색하지도 않았다.

내 자신을 반성하며 육아 관련 정보를 포스팅할까 한다.


예절을 아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습관

가정에 질서가 없다면 아이는 훌륭하게 성장할 수 없다.

어린아이부터 먼저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어른이 먼저이고 아이는 마지막 순서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야 한다.

유아기에 예절 교육을 하려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인사하고 대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는 부모가 하는 행동을 보고 배운다.

아이에게 예절을 가르칠 때에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아침 인사를 제대로 하게 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잘 잤니?하고 인사를 하는 것이다.

아침 인사를 제대로 할 줄 아는 아이가 다른 사람에게 인사를 잘하고,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으로 성장한다.

'네'라고 기분 좋게 대답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엄마가 먼저 '네'하고 대답해야 한다.


꾸중은 1분 이내로 한 번만 한다.

엄마와 아이 사이에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으면 큰소리를 내며 나무라지도 않고도 훈육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가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했을 때에는 그 자리에서 "안 돼!"라고 따끔하게 혼을 내야 한다.

그다음 단둘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 다시 한 번 주의를 시킨 다음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특히 너의 이런 점을 좋아해'라고 아이의 구체적인 장점을 칭찬하면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꾸중할 수 있다. 

꾸중하는 시간은 1분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다. 

같은 말을 되풀이하며 장황하게 야단을 치면 엄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게 된다.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칭찬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교육은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이다.

존재감을 부여해주면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에 자신이 있으므로 주장하는 바를 똑똑히 말하며,

성격이 밝고 바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일도 없다.

아이의 존재를 인정하고 칭찬해주면 아이는 인생을 밝고 긍정적으로 보는 법을 익힌다.


어제도 잠투정을 하는 아들에게 감정적으로 아이를 혼냈다.

나와 우리 아이들 사이에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가보다.

ㅠㅠ깊이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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