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눈으로 보았을 때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은데 아이가 중도에 포기를 한다면 너무 속상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최선을 다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습관에 대해 알아보겠다.


최선을 다하는 아이로 키우는 육아 습관

운을 좋게 하려면 뜻을 높이 세우고, 뭔가 뛰어난 능력을 획득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어릴 때부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스스로 나아가는 것을 몸에 베도록 해야 한다.

운명의 여신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아가는 사람의 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넌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준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예외 없이 자신만의 꿈을 품고 있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꿈을 꾸다가도 "난 안 돼", "난 재능이 없어". "도대체 운이 없어" 하면서 도중에 노력을 포기하고 만다.

아이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우도록 하려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가르쳐야 한다'.

현실의 장벽에 부딪히더라도 자신의 꿈을 꺾지 않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비록 현재는 아이의 능력이 부족해 보이더라도 그 안에 잠재된 능력을 믿고 아이의 모습을 100% 인정해야 한다.

'너라면 분명히 할 수 있을 거야~'라는 말로 큰 뜻을 품은 아이로 키워내야 한다.


객관적인 눈을 가진 아빠가 육아에 더 참여해야 한다.

육아에서 부모가 각기 분담해야 할 역할이 다르다. 엄마는 육아를 매일 반복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일상적인 방식으로 아이를 대하고 다른 아이와 비교하여 뒤처지지 않도록 아이를 채찍질한다. 그러나 아빠는 '다른 아이에게 지지 마라'가 아니라 '자신에게 지지마라'고 가르친다.

한 걸음 거리를 두고 어마와 다른 위치에서 자녀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육아를 오케스트라에 비교하면 아버지는 지휘자와 같다.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라는 말은 나 어렸을 때 부터 들었던 말이다.

그런데도 내가 하고 있으니...ㅠㅠ

앞으로 아이를 키우면서 형제와의 비교,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말아야지!!!!



긍정적인 사고가 아이를 변화시킨다.

아이의 재능이 남보다 뒤처진다거나 재능이 없다고 불평하는 부모는 실제로도 아이를 그렇게밖에 키우지 못한다. 

이런 부모는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부정적인 생각과 말 속에 가두어버려 훌륭한 잠재능력을 갖추고 있어도 그대로 묻혀버리고 만다.

특별하지 않은 아이는 하나도 없다. 

모든 아이는 훌륭한 잠재능력을 지니고 태어난다. 

부모의 긍정적인 사고가 아이를 바꿀 수 있다.

마음가짐 하나가 육체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아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아이를 바꿀 수 있다. 

아이를 훌륭하게 키우고 싶다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부터 버려야 한다.

몇 주전에 울 딸의 발레 발표회를 간적이 있다.

우리 딸은 6살이고, 5살아이들과 섞어서 발레 발표회를 하였는데 그 모습을 본 나는 너무 실망했었다.

5살 아이보다 못하였었고, 자신감 없이 소극적인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우리 딸은 6살때 유치원을 다녔고 3월 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발레 수업을 들었다.

다른 친구들은 특기 활동을 가베며 그림이며 요리며 자주 바꾸었는데 우리 딸은 발레와 구연동화를 1년동안 변경하지 않고 꾸준히 참여했다.

그래서 더 실망감이 컸는지도 모르겠다.

발표회 이후부터 우리 딸에게'발레 계속 할꺼야? 가베하면 어때?'라고 물어봤는데 그때마다 우리 딸은 발레랑 구연동화는 계속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나의 말과 행동이 우리 딸에게 상처가 되었을 것 같다. ㅠㅠ

미안해~ 우리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