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초킹 후기 - 전지현이 광고하는 BHC 치킨


맛초킹 개봉~


나는 희안하게 주말에는 치맥이 떠오르지 않는데, 평일에 치맥이 생각난다. 특히, 수요일이나 목요일에는 치킨과 맥주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힘들다.

치킨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내가 특히나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는 BHC이다.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하게 살이 많기 때문이다.ㅋ 나는 닭 가슴살을 먹고 다리, 날개, 목은 안먹는다. 그리고 그 퍽퍽한 닭가슴살은 BHC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전지현이 맛초킹을 광고할 때마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BHC 뿌링클을 배신할 수 없어 안먹어보다 드디어 배달해서 먹어보았다.

참고로 BHC뿌링클에 한동안 꽂혀서 BHC뿌링클만 먹었었다. ㅋ


맛초킹 박스~

일반 치킨 상자보다 이쁘다. 그림도 먼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랄까?

그러나 상자의 디자인은 아무래도 상관없다. 어짜피 먹고 버릴 상자의 운명이니..ㅋ


저 통통한 맛초킹 치킨 살들~ 역시 BHC!!ㅋ

간장치킨은 교촌치킨 것만 먹어봤었는데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맛초킹 다리~

다리 부분은 내가 안먹기 때문에 남편이 먹는 걸 뺏어서 찍어보았다.

야들거려 보이지만, 내 취향은 아니므로 스킵~!!


맛초킹 가슴살~

내가 좋아하는 닭가슴살 부위이다. 흐흐흐흐

퍽퍽한 닭가슴살에 맥주 한 잔이면 이 세상 부러울게 없다. ㅍㅎㅎㅎㅎ



BHC의 간장치킨 맛초킹. 일단 맵지도 않고 맛있다.

교촌치킨 오리지널과 비교해보면 BHC 맛초킹은 교초치킨보다 더 달달하고, 맵지 않고 짜지도 않다.

간혹가다가 매워서 아이들은 못먹었다고 하는데, 매운걸 먹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도 맛있다며 먹었다.

그리고, 양념에 있는 고추를 먹어도 맵지 않아서 난 고추까지 싹싹~다 먹었다.

그만큼 양념이 짜지도 않고 적당히 달고 맛있었다. 

안녕~ 뿌링클!! 이번에는 맛초킹에 꽂혔다.